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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소개
슈트라우스의 이 명곡들은 라이너, 켐페, 카라얀 등의 지휘로 이미 다수의 명반이 우리에게 소개되어 있다. 하지만 유종이 지휘한 이 음반 또한 동곡의 또 다른 선택으로 애호가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충실한 매력을 지닌 음반이다. 우리에게는 캐년(CANYON) 클래식에서 발매된 홀스트의 “혹성”으로 낯이 익은 지휘자 유종은 영국이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악단 중의 하나인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를 1993년 처음 지휘하여 이미 15장의 음반을 함께 녹음해 왔다. 이 음반들의 대부분은 이미 그라모폰지 등 여러 음반 리뷰지들을 통해 호평을 받아왔고, 이번에 새로 발매된 이 슈트라우스의 음반 또한 예외가 아니다. 영국의 음악 평론가 크리스토퍼 하우웰은 “이 새음반을 확고한 자신감을 가지고 추천한다.”라고 평을 했다. R. 슈트라우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Op.30, 돈 키호테 Op.35, 연주: 제임스 크레이거(첼로), 로저 베네딕트(비올라),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지휘: 유종 (GMCD7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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